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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 힘이다

탈모 꿈을 꾼 후 알아본 탈모예방 5가지 좋은 습관

by ♬ 짭진모 ♬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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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탈모가 찾아와 머리카락이 얼마 남지 않게 된 꿈을 꾸었다. 꿈을 꾸면서도 너무나 놀란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다. 다행히 꿈이었지만 너무나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었다.

 

 

 

 

 

탈모, 그 괴로움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탈모가 찾아왔던 친구 2명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절친했던 친구들이었기에 친한 친구들끼리는 이 친구들의 탈모를 가지고 놀리기도 하면서 젊은 시절은 보냈었다. 정말로 성격이 좋은 녀석들이었기에 이러한 친구들의 장난에 단 한번도 화를 내거나 정색하는 일이 없었고 오히려 이러한 점을 통해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을 정도였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 갖는 스트레스나 괴로움에 대해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도 탈모가 찾아오는 꿈을 꾸면서 간접적으로나마 그 괴로움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이다. 예전의 일을 사과도 할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간만에 통화를 했다. 이 친구들은 모발이식부터 가발까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탈모에 대응했고 현재는 둘 다 예쁜 아이들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멋진 모습으로 살고 있다.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꼭 숙지하고 지켜야할 5가지가 있다.

 

예전부터 탈모는 격세유전(한 대를 걸러서 전해지는 유전)이라느니 아버지나 할아버지에게 탈모가 없었다면 걱정할 것 없다느니 여러가지 설들이 많았지만 30세 이전에 탈모가 온 환자들의 경우 31.5%가 가족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가족중에 탈모 케이스가 없더라도 생활태도나 식습관 등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될 수 있는 것이 탈모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탈모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5가지 습관

 

오늘은 그 2명의 친구들에게 자주 들었던 이야기들을 토대로 탈모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5가지에 대해 살펴본다.

 

1. 아침에는 머리를 감지 않더라도 저녁에는 꼭 머리를 감는다.

 

하루종일 외부에서 생활을 하며 쌓이게 되는 두피의 각질이나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모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된다. 이 때 샴푸 거품이 남지 않도록 여러번 행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2. 머리를 감을 때는 5분 이내로 짧게 샴푸한다.

 

샴푸는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샴푸를 하게 되면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물질이 두피를 자극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 때는 5분 이내로 짧게 감아야 한다.

 

3.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지 않는다.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큐티클층이나 단백질 등이 손상되고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무너져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바람이나 찬바람을 이용해 건조시켜주고 드라이기는 30cm정도 거리를 두고 이용한다.

 

4. 잠은 충분히 잔다.

 

양질의 수면은 부교감신경 활성화를 촉진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한다. 반대로 잠이 부족하게 되면 신진대사도 줄어들고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과 교감신경을 부정적으로 자극하여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쳐 머리카락이 줄어들게 된다.

 

5.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한다.

 

머리카락이든 손톱이든 섭취되는 영양분의 양과 질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모근에도 충분한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탈모에는 치명적이다.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여야 한다.    

 

 

이상으로 탈모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할 5가지 습관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스트레스도 탈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니 최대한 즐겁게 생활 하며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이 또한 탈모 예방에 정말 중요한 습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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