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 천재 싱어송라이터 유재하 사망 이유와 명곡들_사랑하기 때문에, 그대 내품에, 가리워진 길 JYP 박진영이 발라드 가수들에게 매번 하는 조언이 바로 유재하처럼 말하듯이 노래하라는 것이다. 한국 발라더들의 교본이자 뮤지션들의 뮤지션, 천재 싱어송라이터 유재하를 살펴본다. 경상북도 안동군의 하회마을 유씨 집성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유재하는 유년시절 탄광을 경영하는 사업가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 태어난 곳은 안동이지만 초등학교부터 모두 서울에서 다니며 1981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진학하였다. 집에 돈이 좀 있으니 서울에서 가르치려고 유학을 보낸 듯.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였지만 팝 음악을 좋아하던 유재하는 한양대 재학 시절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로 대중음악의 길에 뛰어들었다. 한양대 졸업과 군생활까지 마치고 전역한 유재하는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에 .. 2024. 7. 21. 3:40 서재호 나레이션 때문에 보는 원티드 & 린 _ 잊었니(원곡 현승민-H) 서재호는 착한 심성과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팀 멤버들은 물론 가수 린, 휘성, 빅마마, 노을 등 많은 가수들과 깊은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구들과 즐겁게 노래하며 웃는 모습이 한없이 안타깝다. 2024. 7. 18. 이문세 원곡의 사랑은 늘 도망가 _ 임영웅, 허각, 로이킴, 에일리, 유회승, 지현우가 부르면? 같은 곡이라 하더라도 어떤 가수가 부르느냐에 따라 노래의 맛과 멋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노래인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살펴본다. 이문세라는 걸출한 대선배의 곡을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가수들이 어떻게 재해석해 부르는지 보는 맛이 쏠쏠하다. 이문세 원곡의 사랑은 늘 도망가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뮤지션 이문세가 2010년 발표한 발라드곡으로 마시따밴드의 보컬이자 작곡가인 홍진영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이문세의 절제된 감정이 드러난 이문세표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이 발표될 당시에도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 드라마 타이틀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는데, 11년만인 2021년 슈퍼스타 임영웅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KBS 드라.. 2024. 7. 11. 서지원, 듀스, NRG, 원티드로 이어지는 무명가수의 저주? 사망원인? 내가 한창 가요를 듣고 연예계 소식에 관심이 많을 때였던 고등학교 시절, 2000년 6월 목이 아프다며 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던 모습이 NRG의 멤버들에게 남아있는 김환성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후 김환성은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입원 4일째인 2000년 6월 10일 급격한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폐와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상태는 더욱 심각해져 입원 9일만에 가수 김환성은 하늘의 별이 되었다. 너무나 젊은 나이로 앞날이 창창한 상황에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슬퍼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어느 무명가수의 저주? 얼마 후 항간에 무명가수의 저주라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은 이러했다. 어느 남자 무명가수가 있었는데, 아무.. 2024. 7. 10. 또 다른 시작, 내 눈물 모아, I MISS YOU 등 명곡을 남긴 영원한 푸르매 서지원 사망이유 가수 서지원은 1994년에 데뷔하여 생을 마감한 1996년까지 짧은 시간동안 활동했지만 팬들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이다. 서지원이 푸르매인 이유? 서지원의 본명은 '박병철'로 서지원이라는 예명은 당시 히트를 쳤던 이미라 작가의 순정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의 남자 주인공 서지원의 이름을 따 예명으로 삼았다.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신체조건과 외모가 박병철이라는 이름보다는 서지원이 본명처럼 느껴질 정도로 찰떡이다. 이 만화에서 캐릭터 서지원의 아명이 푸르매였기에 활동 당시 서지원의 별명도 푸르매였다. 선한 인상과 맑은 목소리만으로도 서지원이 어떤 사람인지 느껴질만큼 서지원은 투명하고 순수한 느낌의 가수였다. 서지원 2집 앨범이 대단한 이유 내사랑 내곁에(김현식), 한사람을 위한 마음(이오공감), 이.. 2024. 7. 10.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동의 청원서 원문 내용 보기 _ 동의인 70만명 돌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에 대한 동의가 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권오혁 외 105,300인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남북관계 위지 조장, 거부권 남용, 저출산 정책의 실패 등 모든 분야의 정책 실패로 대한민국이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으므로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청원 요지로 청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무섭게 오르는 청원 동의인 수 주말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의 동의인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6월 30일 오후 4시경 71만 9,046명을 돌파한 동의수는 아직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폭주에도 1시간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 청원 동의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점.. 2024. 6. 3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